컨텐츠 바로가기

    12.13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HUG, 국가공헌대상 일자리창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시니어 인턴 제도 성과 인정받아

    헤럴드경제

    성보경(오른쪽) 주택도시보증공사(HUG) ESG성과팀장이 ‘2025 국가공헌대상 일자리창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HUG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지속가능 역량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등 고유사업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니어 상담사를 활용하여 상담 인력을 확충하는 등 고객서비스 개선은 물론 고령화 사회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기 위하여 부산 지역 중소·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사업’ 및 ‘핀테크산업 진흥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사 정규직 채용 시 HUG형 공정·공감채용 모델인 ‘프리허그’ 도입, 공정채용 합동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윤명규 HUG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HUG가 그간 추진해 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유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고,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함으로써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