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당시 비정상 상황을 감지한 조종사가 이륙 중지를 선포하고 절차에 따라 항공기를 멈춰 세우려고 했지만, 타이어가 파손돼 방향을 유지할 수 없어 활주로를 이탈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고 원인이 기체 결함은 아닌 것으로 확인된 만큼 내일(25일)부터 해당 전투기 비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오후 공군 충주기지에선 KF-16 전투기 한 대가 훈련을 위해 이륙 활주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해 근처 풀밭에 멈춰 서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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