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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인텔리전스, 엔비디아 기반 AI 기술로 갤럭시코퍼와 신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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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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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월드와이드(SKAI)의 관계사이자 AI(인공지능)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가 부산 벡스코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아시아 창업 엑스포'(FLY ASIA 2025)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전략적 AI 콘텐츠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하고, 자사의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FLY ASIA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2025 갤럭시코퍼레이션 문샷 이벤트(2025 Galaxy Corp. Moonshot Event)'에 참여했다. 22일 론칭한 세계 최초 리테일 특화 AI 콘텐츠 자동화 플랫폼 '비쓰리'(B.THREE)를 비롯해, 엔비디아 아이작 심(NVIDIA Isaac Sim) 플랫폼으로 트레이닝 된 자체 개발 로봇암 스캐닝 기술 등 첨단 AI기반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어 이러한 기술을 적용해 제작된 다양한 2D·3D 콘텐츠 및 크리에이티브 영상 사례를 공개하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협업 프로젝트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캠페인을 공유했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스카이인텔리전스의 생성형 AI와 3D기술을 기반으로 키비쥬얼 이미지부터 영상, 오프라인 행사 콘텐츠까지 폭넓게 제작되었으며, 브랜드 캠페인과 신제품 출시 마케팅에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됐다.

    이재철 스카이인텔리전스 대표는 "AI와 최신 기술을 접목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프로젝트 협업을 넘어 글로벌 AI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긴밀히 협력해 자사가 구축한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의 AIGC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도전과 실험을 이어가며 협업 영역과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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