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은 오늘(25일) 오후 1시 반 임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전 비서관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임 전 비서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자에서 빼라고 지시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특검에서 성실히 말씀드리겠다고 답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지난 2023년 7월 31일 진행된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은 임 전 1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자로 적시한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임 전 비서관은 이 회의에 참석한 인물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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