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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김건희 특검 "내일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주가조작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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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4/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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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이세현 남해인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관련해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을 26일 구속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팀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5일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 이기훈을 내일 삼부토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특검보는 이어 "웰바이오텍 주가 조작 관여 혐의는 기소 후에도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이우환 화백 그림 공여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하고 있다.

    또 건진법사 전성배 씨 청탁과 관련해 오전 10시부터 박창욱 경북도의원을 불러 조사하고, 오후 2시부터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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