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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는 지난 1996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글로벌 게임쇼로, 올해는 '무한한 놀이터'를 주제로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일본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CESA)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 47개국 1136개 기업이 참가해 총 4157부스가 운영되며, 지난해 3252부스 대비 900부스 가량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츠지모토 하루히토 CES 협회장은 개막식에서 "TGS가 세계 게임산업의 허브로서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부터는 비즈니스 데이 2일과 퍼블릭 데이 3일로 늘려 총 5일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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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TGS는 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데이 2일, 일반 방문객도 입장 가능한 퍼블릭 데이 2일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규모가 성장하면서 행사 일수를 함께 늘린다는 설명이다.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 게임사의 참가도 대폭 늘었다. 올해 TGS에는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캡콤 ▲반다이남코 ▲텐센트 등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등 주요 게임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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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AMD, 레이저, 벤큐 등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현장에 PC 100여대의 시연대를 마련해 '붉은사막'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온라인 신작 발표회 '스테이 오브 플레이'를 통해 내년 3월19일 출시를 예고해 현장 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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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서브컬처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미래시)'를 출품했다. 미래시의 경우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로 게임 플레이가 공개될 뿐 아니라, '혈라'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김형섭 슈퍼크리에이티브 아트 디렉터의 대형 조형물 전시가 진행된다. 카제나는 시연과 함께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들과의 무대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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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넥슨게임즈의 '퍼스트 디센던트'로 단독 부스를 꾸렸다. 라운지, 호버 바이크 등 게임 내 주요 콘텐츠를 소재로 한 조형물을 선보이고, 게임 플레이 및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 포토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오는 27일에는 개발진이 직접 부스를 소개하는 실시간 방송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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