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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술

    넥써쓰, 블록체인 게임 '로한2 글로벌' 30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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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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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이달 30일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를 통해 '로한2 글로벌'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로한' 판권(IP)을 활용한 MMORPG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기존과 차별화된 경제 시스템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캐릭터와 아이템 등 게임 자산의 소유권을 계정 단위까지 확대하고, 거래 및 활용 범위 또한 넓혔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독자적 토크노믹스 '로하노믹스'를 적용했다. 게임 내 핵심 재화인 루비의 전체 공급량을 10억 개로 고정하고, 플레이 과정에서 소모된 루비가 게임 상점을 통해 다시 판매되는 순환 구조를 설계했다.

    이 구조는 유저 간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자연스럽게 재화 가치가 형성되도록 유도하며, 재화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시 전 진행된 루비 사전 판매도 큰 관심을 모았다. 1차와 2차 판매는 모두 조기 완판됐으며 현재 3차 판매가 진행 중이다. 이번 라운드 참여자에 대해서는 구매 수량의 50%를 추가 지급키로 했으며, 구매 금액의 최대 5%를 크로쓰($CROSS) 토큰으로 제공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기존 구매자에 대해서는 모두 적용할 방침이다.

    넥써쓰는 '로한2 글로벌' 출시와 함께 커뮤니티 기반 보상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를 첫 선보인다. 이는 크리에이터가 팬들과 소통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첫 시즌에서는 크로쓰 토큰 500만 개와 게임 매출의 5%를 보상 기금으로 편성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크로쓰 웨이브'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크리에이터 신청 접수를 받으며 본격적인 보상 프로그램 가동에 돌입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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