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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특검, '통일교 청탁' 한학자·권성동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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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통일교 청탁 의혹으로 구속된 한학자 총재를 구속 이후 두 번째로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오늘(29일) 오전 10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한 총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후 2시부터는 구속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구속 이후 세 번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윤석열 정부에 통일교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권성동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과 김건희 씨에게 명품 가방과 목걸이 등을 건넨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구속 이후 처음 소환됐던 한 총재는 26일 재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건강 문제를 이유로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함께 특검은 오전 10시부터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11시부터는 전 씨에게 경북도의원 등의 공천을 청탁한 '브로커' 김 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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