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사진=교원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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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구몬학습은 지난 26일 충남 아산 도고연수원에서 열린 ‘제27회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가 총 62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고 29일 전했다.

학습연구대회는 구몬 선생님들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1회 시행하는 자체 학술연구 행사다. 구몬 선생님이 한 팀을 이뤄 1년 간 회원을 지도하며 연구한 과목별 지도 노하우 등을 논문으로 작성해 발표한다.

올해 대회에는 총 623개팀, 2700여명이 함께 했다. 구몬학습은 ▲대상(1팀) ▲우수상(10팀) ▲연구상(30팀) ▲챌린지상(30팀) ▲스터디상(20팀) ▲신인 스터디상(10팀)을 선정했다. 수상팀에는 연구비 포상 및 제주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을 차지한 전남 서광주 지국 ‘오르투스(ORTUS) 2기’팀은 ‘미완성 교재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수학 과목의 지도 노하우를 발표했다.

대회에는 올해 포함 총 5만 3000여명의 구몬 선생님이 참가해 1만300편이 넘는 연구 논문을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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