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뿐 아니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반네타냐후'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20세 전후의 젊은이 60%가 이스라엘 편인지, 하마스 편인지 묻는 질문에 하마스라고 응답했다는 설문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가자지구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미국의 여론이 이스라엘 정부에 등을 돌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에 대한 미국 내 여론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이런 여론 변화가 미국 정치를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 '깐깐남' 김범주 뉴욕 특파원이 알기 쉽고 자세하게 짚어드립니다.

(영상취재 : 이희훈, PD : 이혜림, CG : 정유민, 구성 : 신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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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표 기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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