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의원은 오늘(3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8월 장정희 서울시 사격연맹 부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당원 가입방법과 절차를 안내한 것이 전부라며, 당의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탈당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장 부회장으로부터 단 한 명의 당원명부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종교단체 만남으로 왜곡하는 것은 명백한 조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진 의원을 향해서는 같은 사격인인 장 부회장과 내통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미리 상황을 조작한 것은 아닌지 조사해야 할 의혹이라고 반격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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