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스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진행됐던 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이 조금 전인 새벽 6시쯤 타결됐습니다.
원래 협상 시한은 오늘(1일) 새벽 0시까지였는데, 노사 양측은 협상 시한을 오늘 새벽 6시로 연장하고 밤샘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상 타결로 노조는 오늘 시작하기로 했던 전면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노사는 2027년부터 민영제 노선에도 준공영제 수준의 임금과 근무형태를 똑같이 적용하기로 합의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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