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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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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넷시스템-동우지씨에스, 제조 고객 대상 IT/OT 인프라·IMS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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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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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AI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각자 대표 박효대·이남작)은 동우지씨에스와 제조 고객 대상 IT/OT 기술 확산 및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반도체·제약 등 첨단 제조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에스넷시스템은 제조 현장 특화 IT/OT 인프라 구축 경험을 확장하고, IMS(Industrial Monitoring System) 솔루션 공급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동우지씨에스는 현장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유지보수와 운영 이슈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

    에스넷시스템은 다년간 축적한 산업 현장 IT 인프라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제조 고객 맞춤형 네트워크 인프라 설계·구축·기술 지원 ▲IT-OT 설비 자산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IMS’를 통한 설비·환경 통합 관리 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 흐름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AI 기반 스마트 제조 전환의 기반을 마련한다.

    박동찬 에스넷시스템 AIoT 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은 제조 고객 ICT 기술 확산과 디지털 전환 기반을 실질적으로 마련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제조 고객 맞춤형 AI 전환 기반을 제공해 스마트 제조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우 동우지씨에스 대표는 “제조 산업에서 IT·OT 융합은 필수 트렌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반도체·제약 고객이 효율적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 맞춤형 서비스로 스마트 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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