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서울에 이어 하반기 부산서 개최
산업통상부.[사진=아주경제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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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수도권과 지방에서 연 2회 개최로 확대했다. 올해에는 상반기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해 영남권에 소재한 중견기업 50개사와 구직자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 기업(산업부 선정), 고용 우수 기업(고용부 선정), 부산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 부산시 선정) 등 유망 중견기업이 다수 참가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채용상담, 면접 등을 진행하는 기업별 부스를 운영했다.
아울러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구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한국장학재단도 각각 이공계와 고졸 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간 산업부는 10차례 박람회를 통해 7000명 이상의 취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2500여명의 신규 채용을 기대하고 있다.
최연우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중견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중견기업과 지역 대학 간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인재를 중견기업 인력 채용으로 연결하는 등 중견기업의 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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