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이태원 참사

    조국 "이태원참사 유가족 혐오 멈춰야…특별법 고쳐 2차 가해 방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9.29. kgb@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오늘부터 10월은 이태원 참사 추모의 달"이라며 "조국혁신당은 특별법을 개정해 '2차 가해 방지 조항'을 신설하겠다"고 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가족들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한 무차별적 혐오와 증오"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또 "소방관·경찰관들은 재난 구조를 수행하다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며 "이분들이 더 이상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고통받지 않도록 맞춤형 장기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회의를 마치고 '기억과 안전의 길'로 향한다"며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