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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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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14곳 사찰에서 힐링을…'행복 두배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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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가는 가을' 연계

    선착순 1만명 할인 혜택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14곳 사찰에서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과 연계해 선착순 1만여 명에게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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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불국사의 가을 전경(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가을 여행 시즌에 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은 전국 단풍 명소 사찰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사찰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 원,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외국인에 한해 1만 5000원에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10월 15일부터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문화사업단장 일화스님은 “가을빛으로 물든 사찰에서 자연이 주는 위로와 고요함을 느끼며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가을 여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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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갑사 가을 전경(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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