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아이패밀리에스씨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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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병기선임기자]김태욱 회장은 사업을 시작하면서 판매 1위보다 젊은이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직장으로 만들고 싶어했다. 이렇게 오래전부터 품어 온 염원과 소망이 이제야 달성됐다.
뷰티 채용 플랫폼 ‘코공고’에서 자체 진행한 브랜드 선호도 및 구직자들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투표 결과에 따르면,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의 ‘롬앤(rom&nd)’이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특히 롬앤 브랜드를 만든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는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으로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제로 이 기업의 임원 대다수는 김태욱 회장과 함께 창업 때인 25년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뷰티업계를 희망하는 구직자들 사이에서 현재 ‘핫’한 글로벌 브랜드로 기업의 취업 선호도가 변화하고 있음도 함께 읽을 수 있는 대목.
롬앤은 2016년 브랜드 론칭 이후 일본, 동남아, 중화권 등 아시아권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약 80여개국으로 수출을 확장하면서 현재는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색조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했다.
2025년에도 상품개발과 글로벌 시장의 확장을 위해 상품부문, 해외사업부문, 마케팅부문을 중심으로 45명의 신규 입사자를 채용했으며, 4분기 또한 15개 포지션에서 대규모 인력을 채용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함께 일하는 임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유연근무, 선택근로, 재택근무, 사내카페, 임직원할인, 월컴키트, 성장장려지원금, 팀활동비지원, 사내대출, 법인리조트, 경조사, 명절, 생일, 도서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들도 지속적으로 늘려가면서, 뷰티업계 구직자들 사이에서는 취업 선호도 1위 브랜드로 등극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김태욱 회장은 “판매 1위를 달성했을 때보다, 100배는 더 기쁜 소식“이라며, “창업 25년이 된 아이패밀리가 가장 희망했던 목표가 바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가 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같은 방향과 목표를 바라보며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모든 임직원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회사생활과 개인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임직원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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