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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물가와 GDP

    9월 소비자물가 2.1%↑…추석 앞 가공식품·수산물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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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를 기록하면서 두 달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습니다.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 등 전체적으로 물가가 모두 뛰었는데요.

    체감 물가와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2.5%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시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06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1% 올랐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과 7월에 2%대를 기록했다가 전달에는 1.7%로 반짝 둔화했습니다.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휴대전화 요금이 일시적으로 내린 효과가 컸습니다.

    9월에는 농축수산물 1.9%, 공업제품 2.2%, 서비스 2% 등 전체적으로 물가가 모두 올랐습니다.

    가공식품 물가가 4.2% 크게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를 0.36%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커피는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5.6% 크게 올랐고, 빵 가격도 6.5% 상승했습니다.

    축산물과 수산물도 각각 5.4%, 6.4%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고등어가 10% 가량 올랐고, 달걀 9%, 돼지고기 6% 등 전체적으로 물가가 뛰었습니다.

    서비스 중에서는 월세가 1.1% 올랐고 보험서비스료가 약 1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2.5% 올랐습니다.

    전달 1.5% 올랐던 것과 비교해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 상승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시진입니다.

    [영상편집 박상규]

    #물가 #소비자물가지수 #국가데이터처 #생활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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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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