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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시위와 파업

    이 대통령, 혐중 시위에 "백해무익...완전 추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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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은 특정 국가와 국민을 겨냥한 혐오 발언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백해무익한 자해 행위를 완전히 추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화 강국으로 인정받는 시점에 국격을 훼손하는 행위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서울 명동에서 일어나는 혐중 시위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이 대통령은 명동 상권도 들썩이고 있는데 여기에 대고 혐오 발언을 해서 되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본에서 혐한 시위를 한다는 뉴스를 보면 일본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느냐고 되물으며, 우리가 이를 온 세상 사람에게 느끼게 하는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계 부처가 인종차별적인 혐오를 근절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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