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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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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 '어쩔수가없다' 넘고 개봉일 예매율 정상…연휴 코미디 흥행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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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순한맛 조폭 코미디 액션…예매량 14만 장 돌파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의 환상적인 코믹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보스’(감독 라희찬)가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바로 오늘(3일) 개봉하는 가운데,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데일리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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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 ‘보스’가 오늘 개봉하는 가운데 개봉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오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사전 예매량이 14만 6645장을 기록 중이다. 그 전까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던 ‘어쩔수가없다’는 예매량 13만 4258장을 기록해 2위로 밀려났다.

    일찍부터 추석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전체 예매율 1위까지 차지한 ‘보스’는 독특하고 신선한 코믹 액션 장르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내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특히 지난여름 ‘핸섬가이즈’로 코미디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기도 한 ‘보스’는 차기 보스 ‘양보’ 전쟁이라는 기발한 역발상 설정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이번 추석 다시 한번 명절 코미디 신드롬을 일으키며 10월 극장가를 유쾌함으로 물들일 것이다. “가볍고, 유쾌하고, 무해한 온가족이 즐길 코미디”, “추석 극장가, 가족과 함께 웃으며 즐길 코믹 액션”,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할 추석 필람 무비”와 같은 언론의 찬사와 “추석 때 가족끼리 가볍게 기분 전환하면서 보기 좋은 영화”, “딱 명절 코미디. 역시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코미디도 잘한다”, “영화 보는 내내 1도 지루하지 않고 정말 많이 웃어서 좋았어요!”, “간만에 실컷 웃고 온 영화” 등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시사회를 통해 쏟아지는 관객들의 호평 세례가 입증하듯, 이번 추석 명절 맞춤 영화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보스’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예열 중인 영화 ‘보스’는 바로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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