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매체는 이스라엘 정부가 군에 가자시티 점령 작전을 중단하고 현장 병력은 방어 활동만 수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보도 내용을 사실상 확인하며 "우리 군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모든 군 역량은 남부사령부에 배치돼 병력 방어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의 가자시티 점령작전 중단은 인질 석방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교환 등 트럼프 평화구상에 따른 휴전 준비의 일환인 것으로 읽힙니다.
이스라엘군은 정부 지시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인질 석방 계획의 첫 단계 이행을 위한 대비 태세를 갖추도록 명령했습니다.
다만 군은 구체적인 지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를 장악하기 위한 지상전에 돌입하며 하마스에 대한 압박 강도를 끌어올렸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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