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KISA, 역대 최대 30개사 지원
과기정통부와 KISA는 지난해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주로 국제기구와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허거나 글로벌 투자유치 행사·전시회 참여 지원, 해외 관련 기관과 협력 채널 구축 등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7월 마다가스카르 정부와 국내 블록체인 기업을 연계했고 올해 7월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 재팬'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 홍보(IR) 행사를 마련했다.
일본 행사에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 7곳과 라인 야후, 일본 최대 통신사 KDDI, 무역진흥기구(JETRO) 등 일본 현지 기관·기업 24개 사가 참여했고 매출 계약 17건과 개념검증(PoC) 추진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오는 13일 열리는 중동 IT 박람회 GITEX에서는 IR 데모데이, 투자자 미팅, 수출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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