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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스마트폰 소식

    스마트폰 케이스 끼우면 캐릭터가 나타난다...오버워치 아시아 대회 굿즈 제작업체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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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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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지적재산권) 테크 전문기업 슬래시비슬래시가 FPS(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 아시아 대회와 관련해 굿즈를 공급한다. 스마트폰에 끼우면 오버워치 캐릭터가 배경화면에 등장하는 폰 케이스처럼 NFC 기술이 적용된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슬래시비슬래시는 종합 e스포츠 전문기업 더블유디지(WDG)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e스포츠 경기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OWCS Asia)’의 공식 머천다이징 운영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슬래시비슬래시는 OWCS Asia 팬들을 대상으로 한 공식 굿즈 기획 · 제작 · 유통을 맡게 됐다. 스마트 프로덕트, 의류, 피규어, 디지털 아이템 등 단계별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슬래시비슬래시의 핵심 역량인 NFC 기반 인터랙티브 굿즈를 적용한 스마트폰 케이스도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이상기 더블유디지 대표는 “OWCS Asia는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프리미어 무대”라며 “슬래시비슬래시의 혁신적인 IP 테크 솔루션은 팬들이 경기와 이벤트를 더욱 깊이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정용채 슬래시비슬래시 대표는 “더블유디지와 파트너쉽을 통해 OWCS Asia의 공식 머천다이징 운영을 담당하게 된 것은 당사의 IP 테크 전략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머천다이징을 단순한 굿즈가 아니라 경기 · 선수 · 팬덤이 연결되는 인터랙티브 플랫폼으로 확장해 글로벌 e스포츠 문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슬래시비슬래시는 디즈니, 마블, 산리오, 크록스 등 글로벌 IP와의 협업을 통해 IP 기반 테크 머천다이징 분야를 개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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