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가자 구호선박에 탑승했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된 한국인 김아현씨를 비롯한 활동가들이 이스라엘 남부 사막의 '케치오트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혹한 환경으로 악명 높은 시설로 팔레스타인인들을 수감하며 인권 문제가 제기됐던 곳입니다.
그레타 툰베리를 포함해 가자지구로 향하다 이달 초 풀려난 다른 활동가들도 이 곳에 잠시 수감됐었습니다.
[산더 더 코닝/네덜란드 출신 활동가]
"모든 게 제한됐고 물도 제대로 마실 수 없었습니다. 수돗물은 너무 지저분해서 마시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의 국가안보장관은 이들을 향해 "테러를 지지한다"며 "환영받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착각"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이스라엘 당국이 인도적 활동가들을 테러리스트로 취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외교부는 김진아 제2차관이 주한 이스라엘대사대리를 만나 적극적인 협조와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윤재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