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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민주당의 특검 수사 요구는 정치공세...지방선거용 도구 활용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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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의 '명태균 게이트' 의혹에 대한 민주당의 특검 수사 요구에 오 시장 측은 정치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입장문에서 오 시장은 '명태균 사건'과 관련해 여러 차례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촉구요구서를 제출하며 신속한 수사를 요청했는데도 민주당이 명백한 허위사실을 되풀이해 의혹을 부풀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에 압박을 가하는 건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검을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노골적인 의도를 여실히 보여준다며 탄압과 음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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