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 둘째날에도 선두권에 자리한 윤이나. 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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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 둘째날에도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윤이나는 10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가든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그는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카스 미나미(일본)와는 2타 차다.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이번 대회를 기분 좋게 시작한 윤이나는 둘째날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보기를 단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잡아낸 그는 이틀 연속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올해 최고 성적인 US여자오픈 공동 14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할 절호의 기회를 잡은 윤이나는 이번 대회에서 톱10을 넘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공동 5위에 포진했고 김아림은 8언더파 136타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윤이나와 함께 7타를 줄이며 공동 2위에 자리했던 신지은은 이날 1타를 잃고 6언더파 136타 공동 1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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