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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바일 앱 조사업체 데이터닷에에아이(data.ai)에 따르면, 라인망가가 게임 포함 일본 앱 마켓 전체(iOS+구글플레이 통합) 기준 3분기(7~9월) 매출 1위 기록했다.
라인망가는 세 분기 연속 일본 앱 마켓에서 주도권을 잡으며 누적으로도 게임 포함 일본 앱 마켓 전체 매출 1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라인망가는 지난 8월 기준 일본 앱 누계 다운로드 수 5500만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이용자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회사 측은 웹툰 '입학용병' 등 기존 인기작 뿐만 아니라 사극, 무협,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고르게 인기를 끌면서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플랫폼과 IP 파워가 모두 커지면서 일본 유수의 제작·배급사와 함께 글로벌 애니메이션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며 "웹툰 입학용병을 비롯해 전지적 독자 시점, 일렉시드, 다크문 등 여러 작품들이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을 확정하는 등 드라마에 이어 애니메이션으로의 IP 사업 확장이 웹툰과 더욱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분기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일본 매출액은 약 1억7790억달러(한화 기준 약 2582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는 226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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