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움직임을 비판하며 중국을 상대로 대규모 관세 인상을 예고해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9% 내린 45,479.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2.71% 내린 6,552.5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3.56% 떨어진 22,204.43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날 필요가 없어졌고, 강력한 관세 보복 조치까지 언급하면서 투자 심리가 급랭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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