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영화계 소식

    입소문 탄 '보스', 개봉 10일 만 200만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영화 '보스'가 개봉 10일째인 오늘(1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보스'가 개봉 10일째인 오늘(1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는 개봉 10일째인 이날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작품은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이는 앞서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화제작 '어쩔수가없다'보다 빠른 속도일 뿐만 아니라, 2020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르게 2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의 저력을 실감케 한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 등극, 개봉 후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와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동원 등 멈출 줄 모르는 속도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보스 자리를 건 치열한 양보 전쟁이라는 독특한 설정에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선사하는 유쾌, 통쾌한 코믹 액션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보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