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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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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투게임 '아바타 레전드 : 더 파이팅 게임' 트레일러 공개…2026년 여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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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니켈로디언의 애니메이션 '아바타'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2D 격투게임 '아바타 레전드: 더 파이팅 게임'이 뉴욕 코믹콘에서 공개되며 2026년 여름 출시를 예고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개발사 게임플레이 그룹 인터내셔널은 '프리 알파' 버전의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스트리트 파이터 스타일의 격투 게임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

    스팀 페이지에 따르면, 게임은 출시 시점에 12명의 캐릭터를 제공하며, 이후 시즌별로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된다. 아직 게임플레이는 초기 단계이지만, 개발사는 플로우 시스템과 서포트 캐릭터를 활용한 특수 기술을 포함한 독창적인 격투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게임은 고전 격투 게임의 에너지를 반영하면서도 유연하고 반응성이 뛰어난 온라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로, 콤보 트라이얼과 갤러리 모드가 포함되며, PS4, PS5,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2, 스팀에서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도 준비돼 있으며, 파라마운트가 개발 중인 'AAA RPG'와는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게임은 과거 혹평을 받았던 '아바타: 더 라스트 에어벤더 - 퀘스트 포 밸런스'와 달리, 아바타 시리즈의 세계관을 더욱 정교하게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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