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해병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23일 10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오늘(13일) 중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 측은 윤 전 대통령은 수사외압과 이종섭 전 호주대사 도피와 관련해 최종적인 의사 결정권을 가진 인물이라며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반드시 조사해야 할 핵심 피의자라고 말했습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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