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현지시간 13일 공동으로 주재하는 가자지구 휴전과 관련한 정상회의에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아바스 수반 측은 이날 이집트 휴양 도시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리는 가자 평화를 위한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팔레스타인 내 경쟁 세력으로 현재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요르단 강 서안 일부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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