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포로-인질 교환 및 휴전 협상의 일환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들의 귀환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모여있다. (사진=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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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정에 따라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생존 인질들이 13일 오전 8시(한국 시간 오후 2시) 석방됐다. 생존자 20명 가운데 7명이 먼저 인도됐다.
하마스는 이날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정 1단계에 따라 석방될 이스라엘 인질 2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양측은 ‘가자 평화 구상’ 1단계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 인질 20명 전원(시신 28구 포함)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2000명의 교환이 이날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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