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드림에이지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아쿠아트리에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오브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의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사전 생성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키텍트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모바일 버전의 경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사전 캐릭터 생성을 통해 닉네임(별명)을 선점하고 직업 선택 및 커스터마이징(캐릭터 꾸미기)을 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시 선택한 서버는 정식 서비스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서버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드림에이지는 사전 캐릭터 생성과 함께 아키텍트의 총 5개 월드(서버군), 25개 서버를 공개했다. 각 월드는 5개 서버로 구성된다. 이 중 1개 월드는 스트리머(인터넷 방송인) 참여 서버로 운영된다. 스트리머 서버는 일반 이용자들도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한편, 아키텍트의 각 버전의 최소 및 권장 사양 정보도 공개됐다. PC 최소 사양은 CPU(중앙 처리 장치) 인텔 코어 i5-9400과 AMD 라이젠 5 2500이며 GPU(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1660과 라데온 RX 5600XT, RAM(메모리) 16GB 이상이다. 권장 사양은 CPU 인텔 코어 i7-11700과 AMD 라이젠 5 5600, GPU 지포스 RXT 3060과 라데온 RX 6600XT, RAM 16GB 이상이다.

모바일은 갤럭시 S20, 아이폰 12 프로 이상에서 실행 가능하며 갤럭시 S23과 아이폰 14 이상의 기기에서는 한층 원활한 구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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