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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미중 무역' 갈등과 협상

    미 무역대표 "미중 13일 워싱턴서 소통...잘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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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중이 현지 시간 13일 워싱턴DC에서 고위급 실무 당국자 간 소통을 했다고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밝혔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는 현지 시간 14일 미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이렇게 소개한 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자신이 그동안 중국과 대화하며 경로를 찾는 데 매우 성공적이었다면서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31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에 만나기 위해 "예정해 둔 시간"이 있다고 소개하며 회담 성사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미·중은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예고와 미국의 대중국 관세 100% 인상 예고, 양국이 14일부로 나란히 시행한 상대국 선박 입항료 부과 등으로 갈등 지수를 높였습니다.

    또 성사가 유력해 보였던 APEC 계기 ·미중 정상회담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생긴 상황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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