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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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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인소맨: 레제편’ 4일 연속 1위...200만 보인다[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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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사진|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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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4일 연속 1위를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이 전날 3만 25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90만 4438명이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2위는 ‘보스’(감독 라희찬)가 차지했다. 2만 6460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09만 1919명을 기록 중이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이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이 출연했다. 손익분기점인 170만을 넘기고, 200만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3위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다. 1만 802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266만 5593명이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이병헌 손예진 이성민 염혜란 박희순 등이 호흡을 맞췄다.

    이날 오전 8시 50분 기준 예매율 1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21.1%)이다. 뒤를 이어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 옥절’(12.6%), ‘보스’(8.2%), ‘어쩔수가없다’(7.6%) 순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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