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S는 전 세계 3000명 이상의 신경외과 의사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학회로, 매년 신경외과 분야의 혁신적 기술과 연구 성과가 발표되는 권위 있는 무대다.
고영테크놀러지 '지니언트크래니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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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학회의 주요 프로그램인 이노베이션 심포지엄은 '의료 기술을 통한 신경외과 혁신(Transforming Neurosurgery through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샌디에이고래디 어린이병원의 신경외과장 마이클 레비 교수가 기존 뇌 수술용 네비게이션 플랫폼 대비 의료 로봇 지니언트크래니얼의 정확도 및 수술 워크플로우 효율성을 비교 분석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고영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글로벌 학술 무대에서 현지 의료진이 처음으로 지니언트크래니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미국 시장에서의 관심과 성장이 증폭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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