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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반도체 섹터를 중심으로 매수가 몰리면서 시총 1위인 삼성전자가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수를 보이며 3.71% 오른 9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 기세만 놓고 본다면 '10만 전자' 돌파도 기대할 수 있는 흐름이다. SK하이닉스도 2.67%오른 42만2500원으로 마감했다.
덩달어 반도체 장비주들도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한미반도체가 10.33% 급등 마감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평화협정 체결 이슈로 약세를 보였던 방산주들은 일제히 강세로 전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25%), LIG넥스원(+2.24%), 현대로템(+5.69%)이 상승으로 마감했다. 미중간의 갈등이 재점화되면서 악영향을 받았던 조선주들도 반등해 한화오션(+1.94%), HD현대중공업(+2.22%), 삼성중공업(+1.65%)이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최근 중국의 희토류 규제 발표로 반사이익을 누려왔던 고려아연은 등락없이 보합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420원대를 기록하고 있어 여전히 시장의 불안 요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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