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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국민의힘, '번호 노출' 김우영·'조요토미' 최혁진 징계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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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국정감사장에서 박정훈 의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과 조희대 대법원장을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빗댄 합성 이미지를 공개한 무소속 최혁진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습니다.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김장겸, 박충권 의원은 오늘(15일) 오후 국회 의안과를 방문해 두 사람에 대한 징계안을 냈습니다.

    최수진 의원은 징계안 제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이 국회의원의 품위를 손상하고 국회 명예를 실추한 거로 판단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최 의원 역시 사법부 수장을 조롱해 국회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지 못했고 국회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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