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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이태원 참사

    정청래, 이태원 참사 유족 만나 "2차 가해 방지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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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과 만나,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를 방지하는 특별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5일)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마음속 응어리가 풀릴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유가족들을 만났는데, 참사의 진상을 끝까지 밝히고,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통해 재발 방지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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