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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이가혁 라이브 / 진행 : 이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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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 고수의 '맞수 토론',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첫 번째 주제는 꼭 이 두 분과 나눠보고 싶은 주제입니다. 백다혜 앵커의 브리핑으로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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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국민의힘 의원 (법사위 국정감사 / 어제) : 왜 혼자서만 계속 반말하세요. 연세 많으시다고 막 반말해도 됩니까. 존칭 해주세요.]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 (법사위 국정감사 / 어제) : 해도 돼! 너한테 해도 돼!]
[신동욱/국민의힘 의원 (법사위 국정감사 / 어제) : 너라뇨? 존칭 해주세요.]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의원 (법사위 국정감사 / 어제) : 나는 옛날부터 너한테 말 내렸어!]
반발과 고성이 함께 터져 나온 법사위 국정감사.
같은 날 과방위 국감에서는 참고인으로 출석한 유튜버 쯔양을 화들짝 놀라게 하는 장면까지 나왔습니다.
[김우영/더불어민주당 의원 (법사위 국정감사 / 어제) : '에휴, 이 지찔한 놈아.' 이걸 보낸 사람이 누구입니까? 박정훈입니다. 기본 소양조차도 어긋난 사람입니다.]
[박정훈/국민의힘 의원 (법사위 국정감사 / 어제) : (김우영 의원으로부터) 바로 곧장 '이 찌질한 X끼야' 이렇게 답장이 왔어요, 저한테. 그런데 아까 보니까 자기가 보낸 욕설 문자는 지웠습니다.]
여야 의원 간 문자메시지 공개가 고발전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심지어는 욕설까지 난무하는 국정감사장.
[아니, 지X 맞잖아!]
[뭔 지X이야. 왜 난리야!]
[뭔 지X.]
[내란이 지X이지!]
건전한 비판과 토론도 분명히 있을 텐데, 이렇게 '언쟁과 난장판'만 점점 부각되는 악순환.
이번 국감은 국민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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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토론 주제 이슈는 '아수라장 국감장, 품격은 어디로?' 이렇게 잡아봤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두 분과 꼭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건전한 비판과 토론이라는 관점에서 지금 사흘째인 국감, 수우미양가로 매겨보겠습니다. 일단 두 분, 어떤 점수를 주시겠습니까.
· 합성 사진·욕설 문자 등…반말·고성·설전으로 얼룩진 국감장
· 민주당, 대법원 현장검증 강행…국힘 "사법파괴, 국감 보이콧"
· "에휴 이 지질한 X아" 문자 폭로…여야 국감장서 '난투극'
· '지질한 X' 김우영-박정훈 국감장 충돌…국힘-민주 고발전
· '지질한 X' 문자 공개로 난장판 된 어제 과방위 국감장
· 박정훈 "김현지, 경기동부연합 연결…소름" 주장
· 장동혁 "'존엄현지' 실체 수면위로…경기동부연합 종북단체 자인"
· 장동혁 "대통령실, '종북몰이'답…사실 인정한다는 것인가"
· 오늘 예정 운영위, '김현지 증인 채택 논의' 전체회의 연기
· '종북몰이에 변호인 교체설까지' 국감 곳곳서 김현지 언급
· 한기호 "회의장 밖에서 웃으며 악수…지킬 앤 하이드 연극 보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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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표현 두고 여야 입씨름…고성욕설 오간 국방위 국감
· "왜 지X이야"…국방위서 '내란' 단어 두고 막말 충돌
· '내란' 표현 두고 여야 입씨름…고성욕설 오간 국방위 국감
이가혁 앵커, 백다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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