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실은 현지 시간 15일 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시신 2구를 인도받았다며 신원 확인을 위한 법의학적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휴전 합의 1단계에 따라 하마스가 인계하기로 한 인질 시신은 모두 28구이지만, 지금까지 10구만 인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전날 인도받은 시신 가운데 1구는 인질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하마스는 이 시신이 2024년 5월 난민 캠프에서 수습한 이스라엘군 병사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그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며 모든 인질 시신이 돌아올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마스는 앞서 일부 인질의 시신을 수습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스라엘 정부는 돌려받지 못하는 시신이 있을 경우 국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유해를 찾는다는 방침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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