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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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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지니TV서 실시간방송·인기 VOD·디즈니+ 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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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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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실시간 채널과 VOD, 글로벌 OTT를 통합 제공하는 IPTV 요금제 '지니 TV 디즈니+ 모든G'를 17일 출시한다. 지니 TV를 '올인원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이번 요금제는 매주 주말 최신 영화 1편을 기본 제공한다. '살인자 리포트', '킹 오브 킹스' 등 최근작과 '배트맨 비긴즈', '인터스텔라', '인셉션' 등 명작을 선보인다. 방송 콘텐츠로는 JTBC 예능 '최강야구2',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등이 제공되며 '프렌즈', 'NCIS' 같은 해외 인기 시리즈도 시청할 수 있다.

    KT는 지니 TV 첫 화면에 '모든G 전용 메뉴'를 신설했다. 현재 제공중인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하고, 광고나 추가 결제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또 모바일·태블릿 기기에서도 지니 TV 모바일 앱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지니 TV 모든G(1만 7600원) △지니 TV 디즈니+ 모든G(2만1500원, 인터넷+IPTV 결합 및 3년 약정 기준) 2종으로, 디즈니+ 스탠다드 OTT 서비스가 추가된다.

    최광철 KT IPTV 사업본부장(상무)은 "지니 TV 디즈니+ 모든G는 IPTV의 풍부한 실시간 채널 및 VOD를 글로벌 OTT와 통합 제공하여 국내 고객의 미디어 이용 패턴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의 관점에서 지니 TV를 국내외 프리미엄 콘텐츠를 한데 모은 차세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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