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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X·원격 연결·인텔리전스 통합"…팀뷰어, 에이전트포스 IT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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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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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팀뷰어가 디지털직원경험·원격 연결·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합해 서비스를 강화한다.

    팀뷰어 세일즈포스 신규 에이전트포스 IT 서비스(Agentforce IT Service)에 팀뷰어 DEX(TeamViewer DEX), 원격 연결, AI 기능을 통합한다고 16일 발표했다. DEX는 '디지털직원경험'을 뜻한다.

    팀뷰어 DEX는 엔드포인트와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업무에 차질이 생기기 전에 문제를 감지하고 선제 해결한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IT 문제를 해결해 직원 문제 해결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도록 돕는다. 또한 조직의 성장 규모에 맞춰 확장 가능하도록 설계돼 기기 및 사용자 수가 증가해도 일관된 성능과 지원 품질을 제공한다.

    팀뷰어는 이번 통합으로 에이전트포스 IT 서비스에 팀뷰어 인텔리전스(TeamViewer Intelligence)를 적용해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업무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자동 복구 과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팀뷰어 인텔리전스는 세션 세부 정보를 수집하고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문제 해결을 자동화해 IT 팀이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반복 장애를 예방하도록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팀뷰어 인텔리전스의 '세션 인사이트(Session Insights)'와 '코파일럿(CoPilot)'이 있다. 세션 인사이트는 지원 세션을 문서화해 스마트 태그와 단계별 문제 해결 기록을 에이전트포스 IT 서비스 티켓에 직접 추가할 수 있다. 완전한 감사가능성과 문제 해결 지식의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코파일럿은 기기의 상태와 환경을 분석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문제 해결 시간을 단축한다.

    올리버 스테일 팀뷰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통합으로 워크플로우에 지능형 가이드와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직접 반영할 수 있게 됐다"며 "IT 팀이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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