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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마티유 초니에르가 국가대표팀에서 손흥민을 극찬했다.
캐나다 국가대표팀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가대표팀 소집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초니에르는 동료로부터 "손흥민은 보이는 것만큼 잘하는지 궁금하다"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대답했다.
초니에르는 "그는, 그는 말이지... 수비 세 명이 달라붙어도 혼자 살아남아. 그러고는 곧바로 페널티 박스로 달려가"라고 극찬했다. 이어 드니 부앙가와 달성한 기록 역시 조명했다. 그는 "둘이서만 17골을 기록했어. 진짜 말도 안 되는 거지. 서로 번갈아 가면서 해트트릭을 하더라고"라고 말했다.
손흥민을 향한 극찬이 끝 모르게 이어지고 있다. 앞서 영국 '풋볼 런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전했고, 결국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LAFC에 합류했다. 의심의 여지는 없었고, 그는 9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슈퍼스타다운 기량을 선보이는 중이다"라고 손흥민을 향한 호평을 남겼다.
토트넘 홋스퍼와 MLS의 레전드인 로비 킨은 MLS와 진행한 공식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LAFC에서 잘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인품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가장 프로다운 선수이고, 가장 열심히 훈련하고, 가장 열심히 일한다. 모범이 되는 그에게서 어떻게 배우지 않을 수 있겠나"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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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의 발언을 토대로 토트넘의 소식지 '스퍼스 웹'도 손흥민을 극찬했다. 매체는 11일 "손흥민은 최고의 프로페셔널이다. 자신의 컨디션을 철저히 관리할 뿐만 아니라 태도와 규율 면에서도 모범을 보이며 토트넘에서 진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이어 "손흥민은 토트넘에 단순히 골과 추억만을 남긴 것이 아니다. 그는 아치 그레이, 마티스 텔과 같은 선수들을 포함한 여러 유망주에게 영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들은 손흥민의 태도와 접근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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