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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글로벌증시] 뉴욕증시, 지역은행 부실 공포…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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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연결 : 염승환 LS증권 이사>

    세계 증시 소식을 빠르게 새벽 배송 해드리는 <글로벌 증시> 시간입니다.

    염승환 LS증권 이사와 함께합니다.

    <질문 1>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어제 있었던 대형 은행들의 호실적과 달리 지역은행들의 부실 대출 문제가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최근 상승세 대부분을 반납했습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질문 2> 대만의 TSMC가 3분기에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는 소식을 지역은행 부실 소식이 덮은 셈인데요. 엔비디아가 1.10% 상승하는 등 일부 기술주가 오른 것을 제외하고는 애플, 아마존 등 대다수가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역 은행인 자이언스 뱅코프의 주가는 13.14% 급락했고, 웨스턴 얼라이언스의 주가는 10.81% 내려앉았는데요. 주요 기업 소식도 전해주시죠.

    <질문 3> 미국 지역은행 부실 문제가 터지면서 2023년 SVB 사태가 재연되는거 아니냐는 불안감도 커지는 모양인데요. 여기에 미·중 무역 갈등 우려도 여전하고, 연방 정부 셧다운도 장기화하면서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는 등 불확실성과 불안감만 더 커지는 듯합니다. 투자자들이 어떤 자세를 취해야할지 말씀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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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구(sunggu3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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