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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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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임병선 기자] 일본의 게임 제작사인 'INTI CREATES(인티 크리에이츠)'는 한국의 게임 퍼블리셔인 '코멧소프트'와 협력해 '마녀가미 – The Witch of Luludidea –' 패키지 버전을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와 닌텐도 스위치 2(Nintendo Switch 2)로 발매한다고 발표하는 한편, 10월 17일 예약판매를 개시했다.

'마녀가미 – The Witch of Luludidea –'는 '모든 것이 종이로 만들어진 종이 연극의 세계'를 무대로, 기억을 잃은 마녀 '시로하'가 '가미키리'라 불리는 검을 들고 종이 괴물들을 베어 나가며 기기괴괴한 세계를 누비는 신감각 걸스 슬래시 액션 게임이다.

'종이'로 넘치는 악몽과 환상의 세계 '오르케스그라'에서 눈을 뜬 기억 상실 소녀 '시로하'. 아빠를 자처하는 종잇조각 '시오리'를 만나, 이 기괴한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발걸음을 내디딘다. 그들 앞에 나타나는, 어딘가 미쳐 있는 종이마녀들. 덤벼드는 종이마녀를 쓰러뜨리면서 시로하는 기억을 되찾아 나간다. 그리고 모든 것을 되찾은 시로하에게 닥칠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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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시로하'를 조작해 고속 이동 공격 '세츠나'를 활용해서 적을 처치하고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간다. 세츠나는 위험한 적을 향해 고속으로 뛰어들어 적을 베는 공격으로, 특징적인 이펙트와 함께 적을 두 동강으로 벤다. 또한 단순한 공격에 그치지 않고, 평소에는 갈 수 없는 곳으로 보내는 이동 능력, 종이마녀의 강력한 공격을 튕겨 내는 방어 능력까지 종횡무진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세츠나를 사용할 때마다 채워지는 전술 게이지 '신의 성좌'를 소모하면 주인공 세츠나는 성신의 힘을 빌려 변신할 수 있다. 변신 시에는 노래와 애니메이션, 화려한 연출과 함께 파워가 상승. 지형을 관통하면서 베어 나가는 어마어마한 위력의 필살기 '성시서약'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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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하를 적대하는 종이마녀들은 저마다 독특하고 매혹적인 디자인의 소녀들로, 각자 고유한 '강박'을 지녀 시로하를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공격을 큰 화면의 애니메이션 연출과 풀 보이스로 펼쳐 보인다.

'마녀가미 – The Witch of Luludidea –' 패키지 버전은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스위치 2로 10월 30일(목)에 한국어화 발매 예정이다. 10월 17일부터 예약판매가 개시됐으며 일반판(NS1 71,500원 / NS2 92,400원)과 한정판(NS1 115,500원 / NS2 136,400원)으로 나뉘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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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제 일러스트 BOX로 제공되는 한정판에는 본편과 설정자료집, 사운드트랙 2CD가 동봉되며, 일반판과 한정판 어느 쪽을 구매해도 특별 일러스트 사양의 A4 클리어파일을 받을 수 있다.

본 게임의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일본어)와 소개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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