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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는 오는 11월7일 주롱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MMORPG 역수한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PC 및 모바일 플랫폼에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역수한은 12세기 중국 북송시대를 배경으로 한 무협 판타지 세계관이 기반이다. AI NPC(논플레이어블캐릭터) 시스템이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와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전사, 탐험가, 장인, 서예가 등 다양한 직업과 신분을 자유롭게 선택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특히 게임 내 모든 NPC가 AI 기반의 대화와 기억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에 따라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인다. 나아가 각 NPC는 이전 대화를 기억해 이용자의 선택에 맞춰 관계 및 대사가 달라진다. 중심 이야기 외에도 분기형 시나리오, 숨겨진 퀘스트 등에서도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 전개가 변한다.
오픈월드를 탐험하면서 숨겨진 요소를 찾는 던전 및 퍼즐형 탐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폭넓은 생활 콘텐츠로 비전투 직업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동료 시스템· 멘토링 길드 등 다른 이용자와의 상호작용 기능도 다수 구현됐다.
넷이즈게임즈는 "역수한은 AI 기술로 반복되는 세계가 아닌 살아있는 세계로 만든 게임"이라며 "100시간 이상의 싱글 플레이 이야기 모드와 AI 동료 시스템을 통해 혼자서도 완성도 높은 경험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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