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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국악 한마당

    [이번 주 공연]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와 소리극 '서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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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

    한국일보

    16일 열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축제 개막 공연. 세종문화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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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0개 국공립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하는 축제. 국악관현악은 1965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창단과 함께 시작됐다. 18일은 심상욱이 지휘하는 전주시립국악단과 전주시립무용단, 가야금병창 이주아, 대금 정소희, 거문고 김선옥이 협연하고, 19일은 김창환 지휘의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이광복, 전통연희집단 푸너리가 꾸민다.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소리극 '서편제; 디 오리지널'

    한국일보

    소리극 '서편제; 디 오리지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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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연출가 고선웅과 국립창극단 작품 창작에 두루 참여한 한승석 음악감독이 함께 만든 소리극. 고 연출가가 이청준 연작 단편소설 '남도사람' 중 '서편제' '소리의 빛' '선학동 나그네'를 각색했다. 국립정동극장의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 원작 텍스트를 온전하고 충실하게 표현했다는 의미로 '디 오리지널'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11월 9일까지 국립정동극장.

    김소연 기자 jollylif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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