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팀이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에 대해 청구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수원지법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 김 목사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진행합니다.
공판 전 증인신문은 수사기관에서 참고인 등에 대한 조사를 시도했지만 불응하는 경우 법원의 첫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을 해 증언을 확보하는 절차입니다.
특검은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 목사가 채상병 순직 이후 2023년 8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접 만나고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통화하게 된 경위를 추궁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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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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